[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청송군은 한국수력원자력 청송양수발전소가 지난 16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방한복 13벌(3백만 원 상당)을 청송군 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송양수발전소는 매년 심리치료가 필요한 아동에게는 심리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연말에는 아동들에게 방한복을 전달하는 ‘취약계층 아동과의 드림스타트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김경민 소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방한복을 지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눠주신 한국수력원자력 청송양수발전소에 감사드린다.”라며, “청송군 역시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청송양수발전소에서 지원한 방한복 13벌은 청송군 드림스타트에서 지원한 8벌과 함께 지역 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1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5-08-10 16: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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