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청도군 여성자원활동센터는 지난 16일 회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 가득한 사랑의 밑반찬·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회원들은 아침 일찍 정성껏 준비한 재료들을 손질해 밑반찬과 떡국을 만들어 홀몸 어르신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 200여 세대에게 전달했다.이명순 회장은 “우리가 함께하는 작은 실천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박숙진 평생보장과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음식 준비해 적극 동참해 주신 이명순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의 나눔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청도군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는 매년 김장, 미숫가루 등을 준비하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8-10 16: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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