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포항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법률 관련 전문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16일 시청 법률상담실에서 ‘12월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은 시 법률고문인 금태환 변호사가 12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은 부동산임대차, 손해배상, 채권‧채무 등의 민사문제와 상속 등의 가사문제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포항시는 지난 2011년 3월부터 생활과 관련된 민사, 형사, 가사 등 법률 분야에 취약한 시민들을 위해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000여명의 시민들이 상담을 받았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 예약 후 포항시청 3층의 법률상담실을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사이버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 홈페이지의 사이버상담 코너에 상담글을 작성하면 고문 변호사가 온라인으로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재민 포항시 예산법무과장은 “무료법률상담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법률문제를 해결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권익 보호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10 14: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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