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사)전국한우협회 경주시지부가 12월 13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전국한우협회 경주시지부는 2001년에 설립된 단체로, 한우 농가 지원 사업뿐 아니라 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발전에 꾸준히 이바지해왔다. 지난해에도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1천2백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영철 지부장은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지부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사랑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된다
최종편집: 2025-08-10 1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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