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성주군 용암면 이순희 용두풍물패 회장은 12월 16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용암면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용두풍물패는 2000년 7월 용암농협 취미교실에서 장구배우기를 시작으로 같은 해 8월10일 용두풍물패를 구성해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풍물로 봉사를 하며 정월에는 지신밟기를 통해 생기는 수익금으로 이웃돕기를 실시하고 있다.이순희 풍물패회장은 “요즘 들어 어려운 경제상황 등으로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용암면의 다양한 이웃들이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에 앞장서는 일은 당연하다.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주민호 용암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결같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성금이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해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10 1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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