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대구교통공사는 지난주 ESG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나눔 행사 및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공사는 지난 11일 지역 생산품인 쌀(10kg) 100포를 구매해 달서구 상인 3동에 위치한 상인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했으며, 이 쌀은 상인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됐다.13일에는 임원진 및 참사랑봉사단원 30여 명이 서구 비산동 일대 취약계층 세대에 직접 연탄배달 봉사와 함께 후원금 300만 원을 기부해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공사는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나눔 행사, 연탄배달 봉사, 생필품 후원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지역 최대 봉사단 규모를 자랑하는 우리 공사 참사랑봉사단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고 희망지킴이가 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에 직원들과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10 1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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