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의성군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협의회장 박지혁)가 지난 13일(금) 의성군 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4분기 정기회의’ 개최했다.이날 정기회의는 김주수 대행기관장 및 자문위원 등 30여병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정책건의 의견수렴 △2024년 의성군협의회 통일활동사업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박지혁 협의회장은 “정기회의에 참석하신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통일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지고 있다”라며 “자유민주주의 통일기반과 통일 담론에 대한 지역사회의 통일공감대 형성 및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달라”고 말씀했다.자문위원들은 미․일 리더십 교체기,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고착화 시도 등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변화에 대응하고,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종편집: 2025-08-10 16: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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