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대구시교육청은 12월 13일 대구교육과정지원센터에서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정신건강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경북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원승희 교수가 ‘스트레스 만땅 우리 아이 자기조절력 키우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자녀와의 소통 방법, 친구 관계와 학교 적응 문제 등 스트레스 상황에서 감정을 조절하고 극복할 수 있는 방안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최근 학생들의 마음건강 문제가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면서 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소통, 그리고 학교와 가정의 긴밀한 연계가 필요한 때이다. 따라서, 대구시교육청은 그동안 대구학생자살예방센터*와 협력하여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학생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교사에게는 위기학생 대응 컨설팅 및 연수를, 학부모에게는 자녀 이해를 위한 교육 등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 강은희 교육감은“학생들이 마음건강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의 부모님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부모가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가정형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 인식개선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7 05: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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