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율곡동행정복지센터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3일을 마지막으로 2024년도 “인정이 꽃피는 나눔냉장고”운영을 종료하고 내년 2월 초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나눔냉장고는 율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무료나눔사업으로 올해 6년차를 맞이한 율곡동의 대표적인 주민주도형 복지사업이다.지난 2월 20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운영됐던 나눔냉장고는 총 83회에 걸쳐 연인원 800여 명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왔다. 운영 사업비는 김천복지재단 후원결연사업 지원금 100만 원과 혁신농협하나로마트 후원금 150만 원 등 공적․민간자원을 활용했으며, 혁신중앙교회의 월 2회 정기 반찬 후원을 비롯해 통장과 보장협의체 위원, 주민 등의 후원으로 풍성함을 더했다.박동용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열의를 보여주신 위원들께도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김병하 율곡동장은 “많은 분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과 정성이 깃든 나눔냉장고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었다. 내년에도 많은 주민들이 먹거리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움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07 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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