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울진군은 지난 11일 울진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15개 협업부서가 참석하여 겨울철 대설 대책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과 향후 대처계획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대설 대비 피해유형별 대책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에 대한 영상회의를 참관하고, 이어서 군청 15개 협업부서별 겨울철 대설 대비 추진상황과 향후 대처계획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군은 폭설로 인한 통신두절 및 정전에 대비하여 위성전화기, UPS(무정전전원장치), 비상발전기, 비상식수 등을 구입 및 배치하고 도로구간 설해 피해목 발생 시 숙련공을 현장에 즉시 투입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주민 피해 방지 대책에 총력을 기울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자연재난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겨울철 대설로 인해 관내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중요하다”라며, “또한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8-07 21: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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