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에 군위개인택시지부, 군위군청과 함께 관내 소규모학교 학생들의 통학여건 개선을 위한 ‘군위 통학택시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위 거점학교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소규모학교 학생들이 거주지 이전 없이 군위초등학교로 전·입학할 수 있도록 통학구역을 확대 운영하게 됨에 따라,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통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 맞춤형 통학 서비스 제공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무사고·무위반 실천이다. 특히 개인택시 사업자의 부득이한 사정 발생 시 즉시 대체 운행이 가능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자원 공유를 통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게 된다. 서성일 군위개인택시지부 회장은 “아이들의 원거리 통학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것이며,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통학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두열 교육장은 “군위 거점학교 육성으로 원거리 등교 학생이 늘어날 경우, 기존 통학버스 재배치만으로는 통학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협약에 따른 협력체제 구축으로 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07 22: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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