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대구 남구는 12월 31일까지 관내 개별주택에 대한 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12월 31일까지 관내 단독·다가구·주상용 주택 등 1만 7,200여 호를 대상으로 개별주택 특성조사를 일제히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정확한 주택특성 조사를 위해 건축물대장 등 각종 공부의 변동사항을 사전 확인한 후 조사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주택 이용 상황 등 건물특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다. 개별주택 특성조사가 완료되면 내년 2월 중순까지 주택가격 산정을 마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 소유자 등의 의견제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30일에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로 제공되며, 지방세 및 국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 및 건강보험료 산출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조사원의 현장 방문 때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8-07 22:55:40
최신뉴스
123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코리아21뉴스주소 :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 63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00450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5월 22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충현 청탁방지담당관 : 심충현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심충현e-mail : ckorea21@hanmail.netTel : 010-8695-9393 팩스 : 010-8695-9393
Copyright 코리아21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