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11일 영천공설시장 상인회와 공설시장 내 2층 문화센터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공단 이사장 및 직원 9명과 영천공설시장 상인회장, 사무국장 및 직원 3명을 비롯한 15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교류를 통한 전통시장 소비 촉진 및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ESG 경영 및 지역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사업 추진 ▲전통시장 장보기 등 정기적인 이용 및 환경정화 활동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및 홍보활동 전개 ▲온누리상품권 사용 독려 등을 약속했다.공단 관계자는 “영천공설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정서가 반영된 문화·역사적 장소”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인회와 협력하고 소통하여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7 05: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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