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김천시는 감문태촌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감문면 태촌1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과 추진 절차, 경계 설정의 기준, 경계 조정에 따른 조정금 정산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며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상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 지적도면을 GPS 등 첨단기술로 현장을 새로 측량해 디지털 지적도면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감문태촌 사업지구는 토지소유자의 3분의 2이상 동의를 받아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설정 협의, 면적 증감된 토지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통해 오는 2026년까지 추진 할 계획이다.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분쟁 해소, 토지정형화, 맹지해소 등 토지의 활용 가치가 높아지는 사업인 만큼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07 04: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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