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봉화군 제2농공단지협의회는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봉화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300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태영 제2농공단지협의회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협의회에서 작은 정성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박현국 봉화군수는 “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제2농공단지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봉화군 제2농공단지협의회는 봉화군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탁,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지역사회에서의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최종편집: 2025-08-07 0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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