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김천재림교회(목사 권명섭)에서는 지난 11일 수요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두유 50상자를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받은 두유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명섭 목사는 “겨울철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꾸준히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으로 함께 하고자 따뜻한 마음을 내주신 김천재림교회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후원물품은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07 0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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