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경상북도교육청 봉화도서관은 그동안 고생한 고3 학생들을 위하여 12월 11일 `고생했3, 무드등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봉화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은은한 한지에 독서 문구나 자신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를 캘리그라피로 적어 무드등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가한 김OO 학생은 “손글씨로 나의 다짐을 적어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고 그동안 고생한 나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같아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낙희 관장은“시험준비로 지친 고3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체험이었길 바라며,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밝은 무드등처럼 학생들의 힘찬 새출발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07 03: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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