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대구 달서구가 10일 자원봉사 주간을 맞아 달서가족문화센터에서‘2024년 도서관 참여의 날’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주간을 기념해 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달서구립도서관과 공·사립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지역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독서문화진흥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클래식 앙상블 공연이 더해져 자원봉사자들에게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달서구는 구립도서관 6개관을 포함해 61개 도서관을 운영 중이며, 달서 북(Book) 소리 축제, 전국 주부수필 공모전, 독서마라톤대회, 독서대학 등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도서관이 더욱 풍성한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달서구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06 07: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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