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경상북도는 10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14개 기관·기업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초거대 AI 협력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의 AI 대전환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초거대AI클라우드팜 조성 및 AI 확산 환경조성 사업’ 1차 년도 사업성과 공유를 통한 초거대 AI 산업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은 ▲2024년 사업 주요성과 및 2025년 추진계획 공유 ▲초거대 AI 현안 및 기술 동향 세미나 ▲비디오 분석 분야에서의 VLM 기술응용 및 초거대 AI와의 융합 발전 방안 논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초거대AI클라우드팜 조성및 AI 확산 환경조성 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258억원(국비 111, 지방비 120, 민자 27)을 투입해 지역 내 초거대 AI 개발 환경 제공을 위한 인프라 조성, 지역 현안 해결 및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초거대 AI 특화 서비스 개발․실증, 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 3개 지자체(포항・구미・경산)가 함께 하고 있다.경상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향후 초거대 AI 기술의 지역적 활용 가능성을 높이고, 기업 간 협력을 촉진해 제조업 혁신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특히, AI 기술이 지역 내 중소기업 성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이정우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이번 워크숍은 초거대 AI의 실질적 활용 사례와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AI 기술 발전과 지역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산학연 관계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06 11: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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