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상주시가 식품접객업소의 깨끗한 외식문화 환경 조성과 위생관리 향상을 위하여 오는 12월 27일까지 위생등급 지정업소 77개소에 종량제봉투, 위생행주, 손세정제, 앞치마 등 위생물품을 배부한다고 밝혔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으로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음식점 인증제도로, 3개 분야 4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의 위생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지정된 등급을 별로 나타내는 표지판과 위생물품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정기간 내에 위생점검 면제, 상‧하수도 요금 30% 감면, 지정업소 매달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상주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홍보와 더불어 위생등급제 컨설팅 사업을 통해 업소 직접 방문 및 상담 등으로 영업자의 참여 의지를 높여 사업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김재동 상주시보건소장은 “상주시민의 안심 먹거리 보장을 위한 위생등급제 정착에 힘쓸 것이며, 영업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7 03: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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