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경주시의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인 가경사회서비스지원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경주시에 따르면 (사)가경사회서비스지원센터가 2024년 아이돌봄지원사업 평가에서 도농지역 1위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5일 열린 ‘2024년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 행사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227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용 만족도와 사업 운영 성과 등 정량·정성 평가를 통해 34곳의 우수기관이 선정됐다.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에 방문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맞벌이와 한부모 가정의 양육 공백 해소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주에서는 현재 298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발히 활동 중이다.이경화 경주시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2025년부터 서비스 제공기관을 한 곳 더 추가 지정해 대기가정의 서비스 연계를 확대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06 11: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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