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예천군노인복지관은 10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2024년 무리실 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예술제는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운 결과물을 지역사회에 선보이는 자리로,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개회식과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장 전달로 시작되었고, 2부 작품발표회는 서예, 문인화 등 55개의 작품 전시와 사교댄스, 사물놀이, 실버체조, 국학기공, 댄스스포츠, 요가 등 총 13개팀 190명의 공연으로 구성되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무리실 예술제를 통해 어르신들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천군노인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의지에 존경을 표하며, 건강한 노후와 활기찬 미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콘텐츠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06 11:24:11
최신뉴스
123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코리아21뉴스주소 :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 63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00450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5월 22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충현 청탁방지담당관 : 심충현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심충현e-mail : ckorea21@hanmail.netTel : 010-8695-9393 팩스 : 010-8695-9393
Copyright 코리아21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