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현동면 거성리 부녀회장 유옥섭 씨가 지난 9일, 연말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kg 40포(12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유옥섭 회장은 지난해에도 면사무소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평소에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써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 회장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식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기부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종근 현동면장은 “이웃들과 나누고자 하는 유옥섭 회장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06 11: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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