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너무 높이 날았나!”호국의 도시 칠곡군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무예인 합기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7일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칠곡군합기도협회 주관으로 열린‘제9회 칠곡군수기 합기도대회’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400여 명의 합기도 동호인들과 가족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건강과 화합을 도모했다. 경기는 멀리낙법, 호신술, 대련(저학년) 등의 3개 종목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경기 결과 ▲종합 우승은 유림체육관 ▲2위 수룡관 박사체육관 ▲3위 수룡관 왜관체육관이 차지했다. 김 군수는“이번 대회가 전통 무예인 합기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며“앞으로도 체육인들이 활발히 교류하고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05 21: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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