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의성군은 지난 4일 의성군 관광농업경제국 회의실에서 의성성냥공장 기계 복원 및 기록화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본 용역은 성냥공장의 기계들을 점검하고 성냥 제조 기계들의 가동과 추후 조성되는 성냥공장 전시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시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전(前) 성냥공장 공장장 및 근로자들이 참여하여 성냥공장 폐업 후 10년 동안 가동되지 않았던 기계들을 점검하고 수리하는 과정과 복원 후 성냥개비와 성냥갑 제조 과정이 영상으로 기록됐으며, 성냥공장에서 있었던 다양한 이야기들도 채록됐다.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공유된 성과물을 보완하여 추후 조성하는 성냥공장 전시관 기계 전시 및 체험에 반영할 것이고, 기록 영상은 조만간 의성성냥공장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용역으로 그동안 멈춰있던 기계가 다시 가동되어 성냥개비를 생산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감동적이다.”라며, ˝앞으로 성냥공장을 찾아오시는 관람객들에게 성냥공장의 감동과 희열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잘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5 21: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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