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봉화군은 지난 5일 석포면 반야마을 경로당에서 ‘2024 방사능방재 주민보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방사능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반야마을 주민과 공무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훈련은 한울원자력발전소 1호기에서 방사능 누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사고 상황 전파 △옥내 대피 유도 △주민 소개 △갑상샘방호약품 배포 및 복용 순으로 이뤄졌다.훈련 중에는 주민들에게 방사능 방재 교육과 안전 수칙에 대한 안내도 함께 제공됐으며, 주민들은 실제 상황을 염두에 두고 대피 절차와 약품 복용법 등을 실습하며 방사능 재난에 대비하는 방법을 익혔다.임병섭 안전건설과장은 “방사능 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대비한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방사능방재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5 16: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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