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맞아 배추, 무 등 주요 김장재료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과 중금속 안전성 검사 결과 알타리무 1건이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여 ‘부적합’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시 위생정책과와 합동으로 11월 20일 부터까지 식자재마트 등에서 배추, 무, 마늘 등 김장재료 농산물 9품목 30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477종 및 납, 카드뮴을 검사했다. 조사 결과 농산물 29건은 잔류농약 허용 기준 및 중금속 기준에 적합했지만, 알타리무 1건에서 살균제 성분 농약이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여 생산자 관할 기관에 통보해 행정 처분하도록 조치했다.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시 위생정책과와 함께 시민들께서 먹거리에 대해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한 농산물 유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농산물은 소비와 유통이 빠른 만큼 도매시장 반입 농산물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5 16: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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