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경북도의회 윤철남 의원(영양)은 27일 기후환경국 심사에서 힐링나눔봉사단 예산 변경 근거를 요구하며 예산 책정 과정의 투명성을 지적했다. 또한 환경연수원의 교육프로그램 실적 분석을 통해 환경 일자리 창출과 환경 인큐베이터 등 목표 미달 사례를 지적하며 운영 개선과 일정 조정을 주문했다. 같은 날 산림자원국 심사에서는 산림 보호 활동 지원 예산이 민간 단체와 시군에 부족하게 배분된 점을 비판하며 10% 자부담 조건이 참여를 저해할 가능성을 우려했다. 그리고 산림 사관학교의 중복 지원과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한 체계적 관리를 강조하기도 했다. 28일 APEC 준비지원단 심사에서는 APEC 행사가 국가적 행사임을 언급하며 홍보 예산이 국비로 전액 편성되지 않은 이유를 질의했다. 그리고 경상북도와 경주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국적 관점에서 행사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이어서 보건환경연구원 심사에서는 사회복지시설 무료 수질검사 예산의 지역 간 형평성을 문제 삼으며 예산 배분의 합리성을 요구했다. 끝으로 올해 목표 건수 대비 진행 상황을 분석하며 체계적 수질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철남 의원은 ˝모든 예산은 도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도구”라며 예산 집행의 실질적 효과와 지속 가능한 정책 추진을 거듭 강조했다.
최종편집: 2025-08-05 12: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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