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12월 4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과 함께 고향사랑 합동 기부를 했다.고향사랑기부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를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전국적으로 추진 되는 사업이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과의 상호 기부는 경주시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어 추진하게 되었다.양 기관의 임직원 7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울주군 시설관리공단에 229만 원을,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에 485만 원을, 도합 714만 원을 기부했다.이번 양 기관의 고향사랑 합동기부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면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좋은 사례이고,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을 통해 우의를 돈독히 하면서 더 많은 합동사업들을 펼쳐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편집: 2025-08-05 12: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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