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울진소방서는 지난 2일 왕피천 공원 케이블카에서 운영 업체와 합동으로 ’케이블카 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케이블카에서 멈춤 사고가 발생했을 때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시설인만큼 자칫 멈춤 사고로 인해 다수의 요구조자가 발생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하여 운영 업체과 상호 공조하에 자체 구조 인력과 소방 구조대원이 동시 투입되어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방법과 더불어 굴절 차량을 이용하여 탑승객을 구조하는 방법 등을 동시에 적용하여 훈련을 진행했다.이날 훈련에는 운영 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추가로 교육하여 혹시 모를 심정지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는 시설인만큼 안전이 무엇보다 확립되어 있어야 하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탑승객을 신속하면서도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한 합동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케이블카 특성에 맞는 구조기법을 함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5 12: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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