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영천시는 지난 2일 경상북도에서 주최하는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날 경주에서 개최된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 보고회는 경북도내 22개 시·군 및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3개 시·군이 수질오염총량관리실태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했다.이번 평가의 주요항목인 단위 유역별 목표수질 준수여부, 오염부하량 할당시설 할당 부하량 준수여부, 이행평가, 제도 개선방안 및 건의사항, 발표 내용의 적정성과 명확성 등을 통해 선정되며, 영천시는 제도 개선방안 및 건의사항과 오염총량관리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수질오염총량제는 단위유역별 목표 수질을 설정, 관리하는 제도로 오염부하량이 초과될 경우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신규산업단지 조성, 혁신도시, 관광단지 개발, 도로 건설 등 각종 지역개발 사업이 제한되므로 반드시 선행 검토하여야 할 핵심적이고 전략적인 사무이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는 앞으로 추진해야 할 새로운 지역개발 사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환경보전과 개발사업들이 서로 공존하면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수질오염총량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장기적인 안목과 지역개발을 감안한 오염총량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최종편집: 2025-08-05 12: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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