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예천군은 3일 관내 전통시장에서 동절기 화재 예방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이번 점검은 겨울철 전통시장 내 화재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가스 민간전문가가 합동으로 상설시장과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을 점검했다.이날 합동점검반은 난방과 주방화기 등 에너지 사용 증가에 따른 겨울철 유의 사항을 전파했으며,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은 보수·보강 등을 통해 철저히 관리하도록 했다.또한, 아케이드, 비가림 시설 등도 점검하며 폭설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안전시설 점검도 함께했으며, 보수‧보강 필요 사항과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유사시 신속한 보고 체계를 유지하도록 비상연락망을 현행화했다.한편, 예천군은 전통시장 화재안전망 구축과 예상치 못한 화재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전통시장 화재공제 지원사업 가입을 확대하고 있다.최영종 새마을경제과장은 “동절기 대비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통해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해 재난에 대비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5 10: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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