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는 12월 2일 탈북자 가정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불과 전기장판을 전달했다. 연말을 맞아 추위에 취약한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불 10세트, 전기장판 5개(200만 원 상당)를 총 15가구에 전달했다.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는 문경경찰서 안보계와 협력하여 매년 겨울 탈북자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청소년 통일교육, 태극기 달기 운동 및 6‧25 주먹밥 나눠주기 행사 등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활동은 물론 문경시의 각종 행사에서 자원봉사 및 환경정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신선아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여성회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배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얼어붙은 소외계층의 마음이 이번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바란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5 10: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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