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안동시와 청주시 직원들이 지난달 28일 상호간 200만 원씩을 기부하며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안동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청주시 상당구청 세무과에서 지방세정 업무 벤치마킹을 위해 안동시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청주시 고향사랑 기부제 업무를 담당하는 청주시 자치행정과와 사전 협의를 거쳐 상호 20명씩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김주년 세정과장은 “기부에 동참해 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청주시와의 상호 기부가 양 도시 간의 행정교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05 10: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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