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30일 가족 양성평등을 위한 아빠-자녀 소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버지와 자녀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가족 간의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패밀리 스킨십 ▲AI 활용 코딩 키트 다루기 ▲MBTI 성격 유형 파악 소통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아이와의 소통에 있어 다양한 방식을 시도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AI 활용 코딩은 생소하긴 했지만 흥미로웠고 스킨십 시간 덕분에 아이와의 친밀감이 많이 생긴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자녀들은 “아빠와 더 가까워진 기분이고, MBTI로 성격을 알아보니 서로의 성격을 이해하기 쉬웠다”고 말했다. 유성재 포항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와 자녀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현대 기술과 심리적 소통 방법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자녀는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소통의 시간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05 10: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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