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논공읍은 12월 2일 위천그린공단 번영회에서 논공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불 25채(137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알렸다. 위천그린공단 번영회는 자동차부품, 섬유, 철가공 등 37개 업체가 모인 단체이며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위천그린공단 번영회에서 기탁한 이불은 독거노인, 저소득한부모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이기수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하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라는 의미로 이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가득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김철훈 논공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논공읍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4 07: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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