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11월 29일 김천시에서는 `김천 복지 x-ray : 지역별 현황을 진단하다`라는 주제로 김천시지역사회보장조사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보장조사는 2023년부터 김천시가 경북에서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는 사회보장욕구조사이다. 저출산, 고령화, 1인가구 증가, 다문화 사회 도래 등 급변하는 현대사회에 김천시의 지역, 연령, 가구특성 등 다양한 집단의 요구를 조사하고 그 특성을 감안한 사회보장 정책 수립 및 사업기획을 위한 기초자료를 생성하기 위함이다. 지역사회보장조사를 통해 생성되고 축적된 자료는 지속적으로 갱신되며 변화하는 지역사회환경을 사회보장정책에 적시에 반영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 이날 세미나는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수행한 한국지역복지아카데미에서 결과와 분석자료를 발표했으며, 지역 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활동하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원들과 복지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내용을 공유하고 김천시 복지 서비스 수준을 더욱 향상시키자는 다짐으로 마무리됐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김천시 사회보장정책의 정확한 진단을 반석으로 민관의 공고한 협력체계를 통한 복지정책을 추진한다면 여러가지 지역사회 문제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될 것이다. 오늘 세미나를 통해 김천 사회보장정책의 실태와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고 연구해서 더욱 촘촘하고 실질적인 복지정책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5 10: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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