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성주군에서는 11월 30일, 오후 5시 성주읍 성산회전교차로에서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2024년 한 해를 보내고, 2025년 희망찬 새해를 밝혀 줄 성탄 트리 점등식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과 성주기독교연합회 목사들과 신도, 군민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 성탄 트리는 성주의 관문인 성산회전교차로에 설치되어 군민들에게 연말의 성탄절 분위기를 제공한다. 이번 점등식은 나눔과 봉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희망의 빛을 밝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한유도 성주기독교연합회장의 설교와 목사·사모 찬양대의 찬양, 직전회장인 한경희 목사의 축도로 기념예배를 시작으로, 트리 점등 퍼포먼스 및 내빈 축사로 진행됐다. 특히, 성주기독교연합회에서 별고을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트리의 불빛이 사회의 어두운 곳까지 밝히는 희망의 불빛이 되어 많은 주민이 용기와 희망을 얻기를 바라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되는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최종편집: 2025-08-05 11: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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