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영양군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1박2일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열린 청춘남녀 만남행사 “영양에서 솔로탈출”에 총 34명(남 17명, 여 17명)이 참가해 총 9커플을 탄생시키며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행사는 영양군 대표 관광지인 석보면 두들마을 내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됐으며, 이튿날에는 석보면 풍력발전단지를 방문해 천혜의 자연이 주는 휴식과 힐링으로 행사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이번 기회에 영양군을 방문하여 고즈넉하고 잔잔한 청정 영양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다.”라며,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이 주는 힐링을 느끼게 해주어서 감사하고, 두들마을이 주는 따뜻함이 행사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해주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에서 청춘들이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05 1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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