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경산시는 29일, 경산시보건소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번 회의는 재난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환자 이송과 적기 진료를 목표로 보건소, 응급의료기관, 소방 등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경산시보건소 식품의약과, 경산소방서, 경산중앙병원, 세명종합병원 관계자 10명이 참석해 △응급의료체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의사 집단행동 시 협력체계 강화 △기관별 애로사항 공유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특히, 2025년도부터 시행 예정인 도내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산부인과, 소아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 사업`과 관련하여 응급의료기관과 소방서의 긴밀한 연락망 구축과 긴급의료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 방안이 논의 되었다. 경산시 응급의료협의체 위원장(이성림 식품의약과장)은 “응급의료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는 소방서와 의료기관에 감사드린다.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 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긴급한 의료상황에서도 신속히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05 09:13:01
최신뉴스
123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코리아21뉴스주소 :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 63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00450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5월 22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충현 청탁방지담당관 : 심충현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심충현e-mail : ckorea21@hanmail.netTel : 010-8695-9393 팩스 : 010-8695-9393
Copyright 코리아21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