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구미시는 지난 11월 29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구미경찰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성폭력피해자상담소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폭력 근절과 시민 동참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여성폭력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이 펼쳐졌다.행사 참가자들은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전파했다. 또한 여성폭력피해자 지원 사업과 유관기관 연계 사업 등을 소개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민영미 가족정책과장은 “누구나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폭력 피해자들이 고통 속에 방치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구미시는 여성폭력 예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우리집 경호원 파견 사업`을 통해 여성 1인 가구에 홈CCTV를 지원하고, 여성 안심비상벨과 무인 택배함을 운영하여 여성의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폭력 피해자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폭력상담소(2개소)와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심리적·법률적·경제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종편집: 2025-08-05 07: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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