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9일부터 이달 26일까지 김천 관내 장학금 지급 등의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공익법인에 대한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장학사업, 교직원의 연구 활동 지원, 지역인재 육성 등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김천 관내 전체 공익법인 10개소를 대상으로 ▲법인의 회계·재산 관리 ▲정관 사항 준수 ▲임직원 관리 ▲장학금 지급 등 법인 운영 전반에 대하여 점검했다. 이번 점검 결과, 대다수 공익법인에서 관련 법령, 규정을 준수하며 성실히 고유목적사업에 임해주고 있었으나 임원 취·해임 관련 미준수, 회계 관련 서류 작성 보관 미비 등 법인 운영에 있어 일부 미흡한 사안에 대해서는 해당 법인에 안내하여 시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모태화 교육장은 “장학금 재원 확보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장학사업을 위해 활동하는 공익법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공익법인에서는 공익법인의 설립 취지를 확고히 하고, 본연의 목적사업 운영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5 09: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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