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부터 청렴도 향상 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3월 29일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자산동 청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청렴전문가 일일강사 체험행사는 자산동 직원들이 매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며 한 명씩 일일 청렴강사가 되어 공무원의 기본 덕목인 청렴에 관한 주제로 강의를 하는 행사이다. 11월 넷째 주 목요일에 열린 강의에서는 공무직원들이 직무수행 과정에서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청탁금지제도’를 주제로 실제 공직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권해석 사례 및 판례들을 통해 청렴한 자산동을 만들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청렴 강의를 진행한 직원은 “이번 강의를 준비하면서 여러 가지 실제 사례와 판례들을 접하고, 자료를 만드는 과정에서 ‘이 정도야 괜찮지’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들도 법을 위반하는 것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공직 생활을 하며 적극적인 자세로 청렴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05 07: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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