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경산시는 지역 내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빈집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1년 이상 사용되지 않은 주택에 대하여 정비(철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빈집을 자진 철거하는 경우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되며, 철거비용의 50% 이상은 자부담해야 한다.2024년에는 총 17개동이 빈집정비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현재까지 14개동의 철거가 완료되었고 나머지 3개동도 11월 30일까지 정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한편, 2025년 사업 대상자는 빈집 실태조사를 통해 파악된 농촌 지역 빈집 소유자 중 자진 철거를 희망하는 이들로,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경산시 관계자는 “빈집정비사업을 통해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빈집 활용과 정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05 07: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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