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포항시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8일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등록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포항북부소방서에서 ▲실내외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교육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기본 응급처지(하임리히법) 등의 다양한 응급상황 대처법을 안내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중증정신질환자의 재활을 위해 주 2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월 1회는 문화재 탐방, 영화 및 공연 관람, 기타 사회시설 이용하는 법 등 체험형 사회적응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일상생활 훈련으로 회원들에게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고 그에 대처하는 법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등록회원은 “위기 상황에 따른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항상 노력해야겠으며, 앞으로도 안전교육 시간이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등록회원이 재난 및 응급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했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종편집: 2025-08-05 05: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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