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고령군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11월 27일 오후 2시 군청 마당에서 ‘행복기동대와 함께 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온기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고령군자원봉사센터,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겨울 방한용품 키트(내복, 목도리, 장갑, 밀키트 등)를 제작하여 행복기동대 및 읍·면 직원들이 고독사가 우려되는 저소득 위기 1인가구(100가구)를 직접 가정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했다. 행복기동대(153명)는 ‘우리동네를 지키는 게이트키퍼’ 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더불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찾고 각종 홍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는 등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고령군은 “이번 온기나눔행사가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고령군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05 0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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