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11월 27일 군청 광장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온기나눔 릴레이 사업 중 하나로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꾸러미와 연탄 1,000장을 배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온기를 전했다.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봉사에 참여한 이유정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한파에 취약한 지역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고령군은 “궂은 날씨에도 나눔을 위한 봉사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연말연시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