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봉화군은 12월 3일까지 목공체험지도사 2·3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목공체험지도사 양성 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봉화 목재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지역 내 목재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목재 산업 인재를 양성해 봉화 목재친화도시의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설됐다.교육은 12월 7일부터 12월 22일까지 3급 과정 2회, 2급 과정 1회로 총 3회로 주말에 진행되며, 교육장소는 봉화목재문화체험장(봉성면 구절로 151)이다. 수강비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격증 취득비는 교육생이 자부담해야 한다. 목공체험지도사 자격 취득 시, 향후 목공방 창업, 목공 교육 보조강사 등 다양한 관련 직무에 활용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봉화군에 주소를 가지고 있는 자만 가능하며, 오는 12월 3일까지 봉화군도시재생지원센터(봉화읍 봉화로 1185, 2층)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봉화군은 이번 교육이 주민들에게 목재 이용에 대한 중요성과 목재 활용 방안을 알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8-05 0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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