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양수건설처는 26일,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강동면 취약계층에 전기요 27채(25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기부된 전기요는 강동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필요한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양수건설처는 강동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지역사랑을 실천해왔다. 이번 기부도 그 일환으로,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이춘술 한수원 양수건설처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정환 강동면장은 “이번 기부로 겨울철 한파를 조금 더 따뜻하게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이웃을 위한 나눔이 큰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5 05: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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