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경주교회는 11월 25일, 성건동행정복지센터에 100만 원 상당의 김치 45박스를 기부했다. 기탁된 김치는 성건동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교회 소속 삼육지역사회봉사회는 4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반찬 배달, LED 전등 교체, 이웃돕기 바자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 통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조철현 담임목사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채우 성건동장은 “기부된 김치는 통장님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라며,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05 05: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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